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 가로수길 후기 – 인생 햄버거와 인생 쉐이크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 가로수길점

가로수길에 위치한 유명 수제버거거집. 쉑쉑버거와 함께 수제버거로 유명한 햄버거 전문점입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적도 있고, 비정상회담에서도 미국 대표로 나오신 분이 맛있는 최애 햄버거집이라고 소개한 적도 있는 곳입니다.

가게는 외관부터 미국 느낌이 가득합니다. 철제문을 비롯해서 네온사인등 미국에 있는 매장을 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점심때즘 지나가면서 봤을대는 대기하는 사람이 많았었는데, 11시쯤 찾아가니 사람도 별로 없고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의 다른 장점은 24시간 영업이라는 점인 것 같아요.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의 햄버거를 꼭 먹어보고 싶은데 항상 대기가 많아서 안갔던 분들은 사람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언제든지 와서 햄버거 맛을 볼 수 있겠네요.

영문 메뉴만 사진을 찍었는데, 뒷편에는 한글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인기있는 메뉴는 넓게 구운 치즈가 포함된 치즈스커트 버거와, 시그니쳐버거 격인 브루클린 웍스가 있다고 하여 두 햄버거를 시키고, 사이드로는 고구마튀김과 음료로 콜라와 쉐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는 내부도 미국같아요. 대부분 영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의자나 테이블, 주방 집기까지도 미국에서 그대로 가져온 곳 같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햄버거의 맛만 본고장의 맛을 그대로 가져 온 것이 아니라 내부 분위기 마저 미국을 느끼게끔 해주는 것 같아요.

휴지통이나 케쳡, 머스타드, 마요네즈통도 미제 느낌이 나는..
개인적으로 프렌치후라이를 마요네즈나 머스타드에 찍어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테이블마다 케쳡, 머스타드, 마요네즈 통이 있어서 참 좋았어요.

포크와 나이프가 담긴 통. 햄버거는 썰어먹는게 아니라 두 손으로 들고 먹어야 한다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역시나 햄버거는 두손으로 들고 먹어야 더 맛있습니다. 역시 정통 햄버거 맛집은 다르네요.

2인이서 햄버거 2개, 음료 2개, 고구마튀김을 주문해서 36,100원이 나왔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안지만, 맛을 따졋을때는 전혀 아깝지 않은 금액이었어요.

빨때에서도 미국느낌이.. 꼭 막대사탕같이 생긴 귀여운 빨때를 주네요.

쉐이크

햄버거보다 먼저 나온 쉐이크입니다. 기본적인 바닐라 클래식 쉐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맛은 정말 비교 불가하게 맛있어요. 한국에서 먹는 다른 바닐라 쉐이크랑은 차원이 다른 맛! 기존에 먹었던 바닐라 쉐이크가 얼음이 많이 포함되어 얼음 결정들이 많이 느껴저 바닐라나 달콤함이 부족했던것과는 달리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의 밀크쉐이크는 정말 진함 그 자체입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왕창 사용해서 만든 쉐이크 같았어요. 햄버거를 먹기위해 찾아갔는데, 쉐이크도 인생 쉐이크 맛을 봤네요. 다음에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에 오게 된다면 쉐이크도 꼭 필수로 시킬 계획이에요

인생 햄버거 – 치즈스커트, 브루클린 웍스

드디어 나온 치즈스커트
치즈 스커트 부분이 예술입니다. 치즈를 넓게 태워서 굳힌건데, 쫀득쫀득하면서 짭짤한 맛이 햄버거랑 정말 잘어울리네요. 햄버거패티또한 미국맛스러운 강렬한 고기의 맛이 일품입니다.

감자튀김 대신 고구마 튀김을 주문했습니다. 감자 튀김과는 또 다른 맛이네요. 감자튀김처럼 바삭하지만 짭짤함보다는 달달함이 있는 맛이에요

또 다른 버거는 브루클린 웍스 햄버거

고기 굽기는 기본인 미디엄 웰던으로 주문했습니다.
치즈스커트 버거보다는 좀더 두꺼워서 높이가 높네요

단면 사진입니다. 모든 재료들이 정성들여 가지런히 들어가있네요.
치즈스커트는 독특한 치즈의 맛이 매력적이었는데, 브루클린 웍스는 미국식 햄버거의 정석같은 맛이에요. 패티에서 나오는 육즙이 좋은 소고기를 직화로 구워먹는듯한 풍미를 주더라구요. 구워진 고기의 향도 예술이었습니다.

후식으로는 누텔라 바나나 아이스크림

나가는 길에 누텔라 바나나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또 주문해봤습니다.

악마의 잼이라는 누텔라와 바닐라의 조합. 아이스크림의 맛은 딱 상상 가능한 그맛이었습니다. 맛있었지만, 햄버거처럼 놀라운 정도의 맛은 아니네요. 하지만 햄버거가 워낙 맛있었으니 그 후의 입가심 정도로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수제버거 전문점을 다니면서 여러 수제 햄버거들을 먹어봤지만, 최고를 꼽자면 이곳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 였던 것 같습니다. 강렬한 맛의 미국식 햄버거를 드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곡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의 햄버거도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 가로수길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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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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